(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역도연맹이 이원성 회장의 '공약 사업' 우수유망선수 일대일 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원성 회장은 21일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장연학(한국체대), 황상운(철암고), 김한솔(정천중)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유망주 3명은 2018년 1월부터 1년 동안 매달 1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받는다.
이원성 회장은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장기 계획으로 설정하며 "유망주 지원이 꼭 필요하다. 유망주 후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고, 3명의 유망주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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