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7인조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과 한류 캐릭터 크렁크(Krunk)가 호찌민 한류박람회 홍보에 나선다.
코트라(KOTRA)는 23일 아이콘과 크렁크를 다음 달 8~10일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2017 호찌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이콘은 대표곡 '취향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음반 '웰컴 백'은 베트남, 태국 등 전 세계 1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크렁크는 지난 2013년 이하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캐릭터다. 최근에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데뷔했다.
아이콘과 크렁크는 베트남 현장 공연, 팬 사인회,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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