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가 특허청에 상표 등록됐다.
성남시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한 도시樂(락) 버스가 지난 16일 독자 상표권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樂(락) 버스는 독자적인 재산권을 인정받아 성남시 고유 관광 상표로 활용된다.
도시樂(락) 버스는 '도시가 즐겁다'는 의미를 담은 지역밀착형 시티투어로 성남시가 2015년부터 율동생태학습원, 판교박물관, 신구대식물원, 남한산성 등 관광지에 체험프로그램을 입혀 관광 상품화한 것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성남시는 앞으로 도시樂(락) 상표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관광상품들도 상표권 등록을 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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