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외화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개인과 법인 고객을 위해 '신한 알파플러스 외화특정금전신탁'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달러로 투자하는 신탁상품이다. 원금보장추구형 구조화 상품과 해외 채권형 상품 두 종류다.
원금보장추구형 구조화 상품은 외화 예금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되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법인 고객을 위한 6개월 단기 구조 상품이다.
6개월 이상의 장기 투자를 원하고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은 달러 투자 해외 채권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유로나 위안화 등의 통화도 투자가 가능하도록 외화 신탁상품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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