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 있는 전남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청사가 전남 나주로 옮긴다.
23일 전남도의회 김옥기 의원(나주2)에 따르면 종자관리소 청사를 나주시 반남면에 신축해 옮기는 안이 최근 도의회에서 의결됐다.
종자관리소 신청사는 73억 원을 들여 2019년 9월 완공 예정이다.
2만1천여㎡ 부지에 본관, 별관, 단지가 조성된다.
김 의원은 "청사가 완공되면 우량 종자 생산·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지역 주민 고용 등으로 나주 경제에도 일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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