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2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에서 '노을 속의 목포대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홍보 활용도,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군산의 비상을 꿈꾸며', 우수상은 '아름다운 압해대교의 일몰'과 '운해 속의 아름다운 진도대교'가 각각 뽑혔다.
'여행지에서 만난 우리의 아름다운 해상교량' 공모전에는 500여점이 출품돼 총 30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익산국토청은 수상작은 우리나라 해상교량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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