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강화…경남교육청, 6개 환경기관 협약

환경교육 강화…경남교육청, 6개 환경기관 협약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3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환경체험교육' 협력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기관은 경남환경교육원, 김해시청(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봉하마을생태문화공원),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 한국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다.

도교육청이 2008년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를 계기로 시작한 초등학교 3학년 대상 환경체험교육에는 매년 1만4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의 주제와 내용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권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자연을 집중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에게 수준 높은 환경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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