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27억원이 순유출됐다.
49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921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49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37억원이 들어오며 사흘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천47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0조4천47억원, 순자산은 121조2천70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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