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4일 최근과 같은 상승장에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낮지만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며 건설과 유틸리티를 제시했다.
조승빈 연구원은 "2010년 이후 12개월 선행 PBR-자기자본이익률(ROE) 분포 대비 현재 PBR이 20% 이상 낮은 업종은 건설과 유틸리티"라고 진단했다.
그는 "정책 우려는 있지만 실적이 양호한 건설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유틸리티는 저평가 매력 부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이 외에도 화학과 기계, 보험, 미디어가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업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반도체[046890], 한전KPS[051600], 제일기획[030000], 한국전력[015760], LG하우시스[108670], 금호석유[011780], 대림산업[000210], 롯데정밀화학[00400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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