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성 파트너' 2호로 삼성화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성 파트너는 대회의 지속가능성 제고 활동을 펼친 후원기업을 대상으로 대회 관련성이나 혁신성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지위다.
삼성화재는 '드림스쿨'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인 강릉의 초등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 학생들이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학습을 통해 환경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평창조직위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코카콜라와 KT를 '지속가능성 파트너 1호'로 선정한 바 있다.
파트너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사업 성과를 홍보하면서 평창 지속가능성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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