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2.057%

입력 2017-10-24 16:37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2.057%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4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5bp(1bp=0.01%p) 오른 2.057%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도 2.5bp 올랐고 1년물은 1.2bp 상승했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2bp, 1.3bp 올랐으나 30년물과 50년물 금리는 0.7bp, 0.5bp씩 하락했다.

백윤민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전날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하지 않은 영향으로 채권 금리가 하락하며 금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금융통화위원회 소수 의견이 등장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된 만큼 당분간은 투자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되기는 어려워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cho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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