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 스무살 맞아 최대 규모 경품·할인 행사

AK플라자 분당점 스무살 맞아 최대 규모 경품·할인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AK플라자 분당점은 오는 11월 1일 개점 20주년을 맞아 할인과 경품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7년 문을 연 AK플라자 분당점이 스무살을 맞은 것을 기념해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주년 축하 100％ 당첨 멤버스 카드센싱' 이벤트를 11월 3∼5일에 열고 추첨을 통해 여러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순금 5돈 황금 멤버스 카드(1명), AK마일리지 100만 점(1명), 애경 생활용품 세트(100명), 온천 테마파크 테르메덴 이용권(100명), AK마일리지 1천 ∼1만 점 등이다.

AK멤버스카드 소지 고객 선착순 600명에게 애경 리큐Z(200㎖) 세탁세제를 무료로 증정하는 '20주년 프리 기프트' 이벤트도 열린다.

식품관의 '라롬드뺑'은 11월 1일 하루 동안 AK멤버스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20주년 축하 케이크를 준다.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20주년 축하 항공권 증정'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왕복 항공권 2매(2명), 일본 마쓰야마 왕복 항공권 2매(2명), 스포츠멤버십 1년 이용권(5명), 위베어베어스 캐릭터 인형세트(20명)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할인행사도 열린다.

11월 5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여성 아우터 특별전'을 열고 쉬즈미스·모조에스핀·캐리스노트·디데무·리스트·시슬리·베네통·보브·지컷·주크·매긴 등 브랜드의 겨울 코트를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5층 이벤트홀에서는 게스진·캘빈클라인진·성진모피·동우모피·이은영모피의 패딩·모피를 최대 70％ 할인해 내놓는다.

1층 주얼리 매장은 '주얼리 앤(&) 워치 페스티벌'을 통해 갤러리어클락·로즈몽·아이그너·폴스미스 등의 시계와 스톤헨지 주얼리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11월 3일 오후 5시에는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분당점 임직원이 '20주년 축하 임직원 합창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불후의 명곡·플루트·해금·발레 공연이 열린다.






강병학 AK플라자 분당점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20주년 기념행사가 고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최대 쇼핑 혜택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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