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남성패션 할인 행사 '2017 멘즈위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100여 개의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율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 단독 상품과 가을, 겨울 인기상품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분더샵 클래식, 톰포드, 루이뷔통, 아크네 등이 참여하는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는 루이뷔통 백팩(253만원), 톰포드 스니커즈(125만원), 버버리 가죽재킷(44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 편집숍 분더샵과 닥스, 마에스트로, 알레그리, 스톤아일랜드는 29일까지 추가 1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브랜드별 행사도 한다.
신세계몰도 10%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에 나오는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9월 한 달간 데님소재의 상품과 가죽 재킷 같은 점퍼 스타일의 캐주얼 의류 매출이 전년 대비 1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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