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미쉐린(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스타 레스토랑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대아이파크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주최로 오는 28∼29일 용산 아이파크몰 올 인 파크(All In Park)에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과 현대아이파크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총 19개의 레스토랑과 셰프가 참여한다.
서울 신라호텔 라연을 비롯해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유유안, 진진, 하모 등의 레스토랑들과 유현수 셰프 등이 함께한다.
그라노, 다담, 랩 24, 류니끄, 마누 테라스, 부아, 수마린, 역전회관, 주옥, 테이블 포 포, 플라워 차일드 등의 서울 맛집들도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아이파크몰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위치한 쇼핑몰 옥상 공간은 미쉐린 레스토랑이 요리를 선보이는 '고메존'과 구매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존', 다양한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이는 '마켓존'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입장권은 5천원이다. 각 레스토랑 요리는 메뉴당 1만5천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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