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한국시리즈 예측 "KIA 4승2패 우승…MVP 최형우"

입력 2017-10-25 13:39  

컴투스 한국시리즈 예측 "KIA 4승2패 우승…MVP 최형우"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25일 개막하는 올해 KBO 한국시리즈 결과를 자체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한 결과 KIA 타이거즈의 우승 확률이 62%로 상대 팀인 두산 베어스보다 우세했다고 밝혔다.

특히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에서 매우 중요한 25일 1차전에서 KIA가 이길 확률은 68%라고 컴투스는 전망했다.






경기 전적 예상을 보면 KIA가 한국시리즈에서 4승 2패(25%)로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했으며, 그 다음이 4승 3패(20%), 4승 1패(13%)였다.

두산이 우승하는 경우 중에서는 4승 1패(18%)와 4승 2패(12%)가 개연성이 가장 큰 것으로 꼽혔다.

양 팀의 경기 수가 6경기 이상일 확률은 63%로,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공산이 크다고 컴투스는 예견했다.

따로 진행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는 KIA의 우승 확률이 60%로 나왔다.





2017년 한국시리즈 MVP 예측에서는 시뮬레이션과 설문 조사 모두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외야수 최형우가 꼽혔다. 최형우 선수는 올 시즌 타점 2위, 타율 6위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 이어 이범호, 김재환, 오재일 선수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7'을 서비스하는 컴투스는 한국시리즈 경기 중간에 나오는 TV 광고에 노출되는 양 팀 선수의 실루엣만 보고 선수 이름을 맞히는 '실루엣 퀴즈'와, 경기 승리 팀과 양 구단의 홈런 개수를 맞히는 '승부예측의 신' 이벤트도 벌인다.







올해 KBO 한국시리즈는 25일 1차전이 열리며, 26일 2차전, 28∼30일 3∼5차전, 다음달 1∼2일 6∼7차전이 각각 예정돼 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