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10-2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6·19대책+8·2대책+신DTI 누적효과는…주택대출액 32.4%↓


6·19대책과 8·2대책에 이어 내년부터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하면 신규차주 1인당 주택대출액이 누적으로 32.4%, 4천338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새로 받은 차주 약 6만6천명을 표본으로 6·19대책과 8·2대책, 신DTI 도입시 누적효과를 추정한 결과, 전체 신규차주의 34.1%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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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금감원 채용비리 수사 확대…농협금융지주 압수수색



금융감독원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점의 김 회장 사무실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김 회장의 자택과 김 회장을 통해 아들의 금감원 채용청탁을 한 수출입은행 간부 사무실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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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문건 유출' 정호성 징역 2년6개월 구형…내달 15일 선고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청와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국정에 대한 신뢰가 뿌리째 흔들렸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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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 중반전 평가…"적폐청산 이슈화" vs "정치보복 쟁점화"



여야는 종반전에 접어든 국정감사와 관련해 자당의 입장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자화자찬'식 평가를 내놓았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을, 자유한국당은 '정치보복'을 이슈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 기간 강원랜드를 비롯한 정부 산하기관의 채용비리 문제를 쟁점화한 것이나 문화·예술계와 보건복지 분야에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밝혀낸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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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공군 특수부대, 한국서 첫 한미 연합 조종사 구출훈련



유사시 적지에 조난된 전투기 조종사를 구출하는 임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 공군 특수부대가 한국에 들어와 우리 공군 특수부대와 처음으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공군은 "한국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6전대)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영월 일대 산악 지역에서 미 공군 31구조대대와 한미 연합 전투탐색구조 및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한반도에 전개된 미 31구조대대 항공구조사 6명을 포함한 한미 공군 항공구조사 30여명이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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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이명박·박근혜 정부' 보수단체 200억대 불법지원 추적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대기업에 요구해 친정부 활동을 하던 보수단체에 조직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지원했다는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현재까지 200억원대의 불법지원이 이뤄진 것을 파악해 실체 규명에 나섰다. 검찰과 국가정보원의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두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개입해 대기업들이 보수단체에 지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금액은 현재 윤곽이 드러난 것만 합쳐도 총 200억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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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학 "재벌개혁·중기정책 인사청문회서 밝히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재벌개혁과 중소기업 정책에 관한 입장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지난 23일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살리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자영업자를 꼭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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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중앙군사위 부주석 2명→4명 늘릴 계획…시진핑장악력 강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해방군 장악력을 강화하려고 군 최고지휘부인 당 중앙군사위원회에 부주석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SCMP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 주석은 현재 2명인 중앙군사위 부주석 수를 4∼5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한 소식통은 "가장 이상적인 조합은 1명의 주석에 4명의 부주석"이라며 "이렇게 되면 부주석 4명이 공모하기 힘들어져 견제와 균형이 생겨나고, 시 주석의 정책 결정권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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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박준우 前정무수석 피의자 소환…'화이트리스트' 의혹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시위'를 벌이는 보수단체를 지원하라고 대기업을 압박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박준우(64)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현 세종재단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박 전 수석을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박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정무수석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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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췌장 가진 돼지?…日,인간장기 가진 동물 생산 조건부 허용



일본 정부가 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해 동물의 체내에서 사람의 장기를 생산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 전문가위원회는 전날 동물의 수정란에 사람의 세포를 주입한 배아를 동물의 자궁에 이식해 인간의 장기를 가진 동물을 만드는 연구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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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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