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제약사인 한독과 대한병원협회는 제14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광주 기독병원 신경외과 과장, 순천 중앙병원 진료부장, 남원 한국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는 오산한국병원을 이끌며 지역사회 보건 의료 향상에 힘써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서울드래곤시티 아코르-앰배서더 서울용산호텔에서 진행된다. 조 원장은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대한병원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2004년부터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경영 발전 등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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