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25일)

[국감 말·말·말](25일)

▲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엄청난 정치보복이 단행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주택토지공사(SH공사)가 정치 성향,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친소 관계에 따라 직원들을 분류한 소위 '블랙리스트'를 만들었고,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고 주장하며)



▲ "이제 온 국민이 블랙리스트라고 하면 벌벌 떤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국회 국토위 국감에서 SH공사가 만들었다는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직원 다수가 임원으로 승진했기 때문에 김성태 의원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반박하며)



▲ "탈원전 정책 뒤에는 신재생에너지가 있다는데, 여러 정황이 이런 의심을 떨칠 수 없게 한다"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시가 여당에 몸담았던 태양광 기업인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 "고라니 말고 '자라니'라는 말 들어봤나" (국민의당 윤영일 위원, 국회 국토위 국감에서 자전거가 갑자기 튀어나와 교통사고가 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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