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원, 친환경 섬유잉크·인쇄술 개발…"물 안빠지고 인체무해"

입력 2017-10-25 17:13  

제라원, 친환경 섬유잉크·인쇄술 개발…"물 안빠지고 인체무해"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염색업체인 제라원은 섬유인쇄 공정을 단축하고 인체에도 무해한 새로운 섬유잉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라원의 섬유 전처리잉크, 섬유 잉크를 사용하는 DTP(direct textile printing) 인쇄 방식은 기존 표백 등 7단계를 섬유 전처리와 프린팅 두 단계로 줄였다.

이 회사는 기존 섬유인쇄 방식과 비교해 DTP 공정이 85% 줄어들 뿐 아니라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 생산과정에서 폐수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제라원 솔루션으로 청바지를 염색하면 염료가 빠지지 않고 아기 옷도 이 염색 잉크를 사용하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김석호 제라원 기술대표는 "제라원에서 개발한 전·후처리잉크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으로 모든 섬유에 사용이 가능하며 내구성, 가격경쟁력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