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6일 잠실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서 대한스키협회(KSA)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븐일레븐은 대한스키협회에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 선수들의 훈련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종환 대한스키협회 총무이사, 어린이 스키점프 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오재용 부문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스키점프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까지 롯데월드몰 야외광장에서 스키점프 체험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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