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신예 유망주 임성재(19)가 매니지먼트 회사 플레이앤웍스(대표 김두식)와 계약했다.
플레이앤웍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김시우(22)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임성재는 국가대표를 거쳐 17살 때인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 입성, 올해 JGTO에서 두차례 3위를 차지하며 상금랭킹 13위를 달리는 등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임성재는 PGA투어 진출 관문인 미국 웹닷컴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하려고 오는 30일 미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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