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은 청년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희망날개통장'을 26일 출시했다.
부산시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근로 청년 500명이 가입 대상이다.
상품 가입 기간은 36개월로 적용 이율은 2.30%다.
근로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를 채우면 개인 실제 저축액 360만원에 시 지원금 360만원과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은행은 올해 8월 청년 창업자금, 교육비, 결혼 및 주택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준비금 마련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함께 벌이기로 협약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