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27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3천458점의 작품이 출품돼 대상과 금상을 포함해 총 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굽이굽이 단풍길'은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와 단양군 보발재의 길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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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문체부 장관상)은 고창군 동림호수의 노을과 철새군무를 담아낸 '가창오리 날다'가 받았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온라인 사진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회는 서울역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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