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10-26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조명균 "北,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안전보장조치 취해달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북측에 우리 기업의 방북 승인 신청 처리를 위해 필요한 신변안전 보장이라든가 통행과 관련된 조치들을 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지난 24일 강원도 삼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40여 명이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2일 방북을 신청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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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지방분권공화국 개헌 추진…지자체, 지방정부로 개칭"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목표로 삼고 흔들림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방이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해지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하고,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칭하는 내용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한편,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 자치권을 헌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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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방문진 보궐이사 2명 선임…김장겸 사장 해임 수순밟나



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2명을 선임,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MBC 사태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방통위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구여권 이사 2명 사퇴로 공석이 된 방문진 이사직에 김경환(48)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와 이진순(53)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을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보궐이사 임기는 내년 8월 12일까지다. 김 교수는 MBC전문연구위원, KBS 뉴스옴부즈맨위원,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다. 정치스타트업 와글 대표인 이 정책위원은 MBC 방송작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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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3분기 영업익 13%↑…'사드' 영향에 순익 1조원 하회



현대자동차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가량 늘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나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그러나 작년 3분기 파업과 추석 연휴 등으로 비교 기준이 낮았던 데 따른 '기저 효과'를 고려할 때 뚜렷한 실적 회복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판매 부진이 여전히 실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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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첫해 3% 성장 성큼…소득주도·혁신성장 탄력받을까



3분기 한국경제가 '깜짝 성장'하면서 올해 3년 만에 3% 성장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다. 3% 성장을 달성하면 그동안 기조적인 하락 추세를 보였던 우리 경제 성장률을 반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지난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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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이병기, 국정원장 때부터 8차례 日인사와 위안부 협상"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정원장 재직시절을 포함해 모두 8차례에 걸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외교 책사'인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국가안보국장과 위안부 합의를 위한 협상을 했다고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주장했다. 이는 한일 위안부 합의가 양국 외교채널이 아닌 비선으로 이뤄졌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박 의원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의 주일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직접적인 관계자들을 인터뷰해 밝혀낸 것이라며 자신이 파악한 협상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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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교사 성폭행범들 형량 높아질 듯…"공모 범죄라 가중처벌"



신안 섬마을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학부모 3명에 대해 대법원이 2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일부 혐의를 유죄로 보고 다시 재판하라고 결정, 이들의 형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2심에서 피고인들의 공모·합동 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던 일부 혐의에 대해서도 공모·합동 관계가 있다고 판단하면서, 다시 열릴 파기환송심에서는 2심 때보다 엄한 처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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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송선미씨 남편 청부살인' 결론…살인교사 추가기소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이 청부살인을 당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후배 조모(28)씨에게 시켜 송씨의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곽모(38)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곽씨는 이달 13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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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학 계부, 사망 사흘 전 '이영학 아내 사망' 참고인 조사받아



'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내 최모(32)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강원 영월경찰서 수사를 받던 이영학의 계부가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최씨 사망과 관련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영학 계부 A(60)씨는 사망 사흘 전인 지난 22일 오전 최씨 사망사건을 내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전날 강원 영월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누명을 벗겨달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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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막히는 하늘…대구·대전·충북 미세먼지 '나쁨'



국내에 대기오염물질이 쌓이면서 26일 대구와 대전, 충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충북의 미세먼지 PM2.5의 한 시간 평균 농도는 60㎍/㎥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시각 대구가 59㎍/㎥, 대전이 55㎍/㎥로 뒤를 이었다. 특히, 대구는 정오께 서구 이현동의 PM2.5 농도가 101㎍/㎥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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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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