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내에서도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외식업계가 이를 공략한 신메뉴를 내놓거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랜드 계열의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 에이랩(A Lab)'은 최근 핼러윈 특별 메뉴를 출시했다.
특별 메뉴는 솔트 카라멜 치킨, 치즈폭발 맥앤치즈, 해피핼러윈 케이크, 고스트 브라우니, 미이라 쿠키 등 총 9종이다.
프리미엄 피자브랜드 파파존스는 31일까지 인기 피자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를 주문하면 1만원을 할인해주는 핼러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올미트, 존스 페이버릿, 치킨 수퍼파파스 등 3종이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해피 핼러윈'을 주제로 꼬마 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 대표 아이템을 담아낸 케이크, 초콜릿, 쿠키 등 기획제품 14종을 내놨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도 유령, 괴물, 호박 등을 표현한 케이크와 빵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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