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한국교원대는 오는 30일부터 5일간 황새 복원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2017 황새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2천600여명이 참석해 황새의 한반도 정착 방안과 서식지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눈다.
축제 기간에는 국내 황새 복원 현주소와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리고, 황새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황새 복원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황새 서식 생태 연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이 폭 넓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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