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는 새로운 전기오븐 'EO 1256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하단에 2중으로 설치된 내부 열선의 열 순환을 도와주는 컨벡션 기능을 갖춰 강력하면서도 균일하게 음식물에 열을 전달한다.
100∼220도까지 자유롭게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컨벡션과 그릴, 베이킹, 해동, 데우기 등 조리법에 따른 5가지 온도 설정 기능도 갖췄다.
또 2중 유리 도어로 열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했고, 내부 벽면은 에나멜 코팅 처리가 됐다.
드롱기 관계자는 "요즘 집에서 빵을 직접 만들어 먹거나 홈 베이킹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EO 12562는 이런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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