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2017 거리예술존 특별 릴레이 공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클래식·재즈·어쿠스틱·마술·마임 등 88개 팀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7 거리예술존은 서울 도심 전통시장, 광장, 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가 거리 공연을 펼치는 문화예술 행사다. 올해 5월 첫선을 보였으며,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www.seoulbus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702-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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