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는 28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14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팔씨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이번 대회는 학생부·입문자·아마추어·프로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프로 부문의 3위내 입상자는 국제 대회인 '2018 아놀드 클래식 암레슬링 챌린지'와 '제40회 세계 팔씨름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
경기 중계 진행은 아프리카TV의 BJ(1인 방송인)인 '지여닝'이 맡으며 프로 팔씨름 선수 출신인 양호직·홍지승·오동표·윤진석씨가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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