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아이스크림·그릴 버거 등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워런 버핏이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디저트·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이 다음 달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DQ 그릴 앤 칠'(DQ Grill & Chill) 매장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데어리퀸이 국내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어리퀸은 5년 이내에 대학로 매장을 시작으로 이태원, 강남, 홍대 등에 50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대학로의 DQ 그릴 앤 칠 매장에서는 컵을 거꾸로 들어도 떨어지지 않아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블리자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케이크 등 아이스크림류를 비롯해 그릴버거,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데어리퀸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자회사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에 6천8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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