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00일을 앞두고 외신기자 60여 명의 평창 취재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러시아, 싱가포르, 폴란드, 아르헨티나, 캄보디아 등 5개국 8개 매체, 11명은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올림픽 시설을 공식 취재한다.
이와는 별도로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에 상주하는 외신기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프레스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7월 발표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7명을 초청해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들은 평창을 찾아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보고 파주 비무장지대(DMZ)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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