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국의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과 함께 '평화를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위기의 한반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애틀랜틱 카운슬에서 '아시아태평양 전략보고서'를 발표한다.
이어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의 사회로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정종욱 전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베리 파블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전략연은 이날 애틀랜틱 카운슬과 학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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