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역사…'단감의 원조' 김해 진영서 단감축제

입력 2017-10-29 08:00  

90년 역사…'단감의 원조' 김해 진영서 단감축제

내달 3∼5일 진영공설운동장… 할인판매 행사도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우리나라 단감시배지인 진영지역 단감 출하기에 맞춰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진영단감은 1927년 첫 재배를 시작, 90년 역사를 자랑한다.

축제 역사도 올해로 33년째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감축제다.

김해지역 대표 농산물인 진영단감은 좋은 기후조건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배,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진영단감은 지리적 표시 제88호로 지정돼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도 이름을 올렸다.

수출 농산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해에서는 지난해 전국 단감 수출물량 6천818t 중 37%인 2천527t을 수출, 명품 단감 주산지 명성을 유지했다.

진영단감축제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단감 품평전시체험, 단감가요제, 단감 따기 체험, 무료시식회 등 풍성하다.

축제 기간엔 시중 가격보다 싸고 품질 좋은 단감을 살 수 있다.

☎055-343-2242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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