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 어항문화축제 내달 4∼5일 열린다

입력 2017-10-28 07:00  

부산 다대포 어항문화축제 내달 4∼5일 열린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일대에서 내달 4∼5일 '제5회 다대포 어항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산 사하구는 다대어촌계 어업인, 상인, 주민들과 함께 수산물 축제인 다대포 어항문화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지역 무형문화재인 다대포 후리소리 공연으로 시작한다. 어항가요제, 싱싱활어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해녀복 빨리 입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다대씨파크, 재래시장, 지역상인회 등 인근 시장에서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해 축제 방문객들이 제철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맘때는 다대포 어민이 갓 잡아 올린 아귀와 방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사하구의 한 관계자는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도심 속 어촌인 다대포에서 정겨움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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