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다음 달 2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스카이홀 21층에서 베트남 노사정 관계자들과 국제노동기구(ILO)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HRM(인사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통 티 민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노사관계·임금국장, 트란 치 둥 베트남 상공회의소 사용자활동지원국 부국장, 트린 티 트란 항 베트남 노총 여성국 국장, 루엔 바 람 국제노동기구(ILO) 베트남 사무소 노사관계 코디네이터가 참석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악한 베트남의 경제개발 정책, 인재육성 정책과 훈련 현황, 작업장 혁신 추진 현황 등을 현지에 진출한 예정인 한국 기업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베트남 노사정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일터 혁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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