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23일 강원도 원주시 섬강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N3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은 이 결과를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
바이러스의 병원성 여부는 이틀 안에 확진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과학원은 이달 18일 경산시 하양읍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H5형 최종유전형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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