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7/10/12/PYH2017101235110005200_P2.jpg)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한 롯데 자이언츠가 마무리 훈련으로 2018시즌을 준비한다.
롯데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32일 동안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재계약을 마친 조원우 감독은 김원형 투수 코치 등과 함께 선수 26명의 마무리 훈련을 지휘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투수 장시환, 내야수 김상호 등이 참가한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해 첫해에는 어깨 재활에 전념한 윤성빈도 마무리 캠프에서 2018시즌 프로 데뷔의 꿈을 키운다.
롯데는 올 시즌 정규시즌 3위에 올라 5년 만에 가을 잔치를 치렀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2승 3패로 밀려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했다.
◇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훈련 참가자
▲ 감독= 조원우
▲ 코치= 김원형, 이용훈, 김승관, 정보명, 장재중, 최만호, 김민재, 신민기, 장재영, 이영준, 김종훈
▲ 투수= 김대우, 장시환, 박시영, 진명호, 구승민, 양형진, 이인복, 문동욱, 김원중, 임지유, 윤성빈
▲ 포수= 강동관, 나종덕
▲ 내야수= 황진수, 김상호, 신본기, 오윤석, 전병우, 이재욱, 이석훈, 홍지훈
▲ 외야수= 정훈, 백민기, 조홍석, 임종혁, 허일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