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안소현, 챌린저대회서 쇼트 1위…60.75점

입력 2017-10-28 10:09  

피겨 기대주 안소현, 챌린저대회서 쇼트 1위…60.75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안소현(16·신목고)이 챌린저시리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안소현은 2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CS 민스크 아레나 아이스스타 대회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35.03점에 예술점수(PCS) 25.72점을 합쳐 60.75점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에 세운 종전 개인 최고점 55.72점을 5.03점 경신한 기록이다.

그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으로 처리했고, 트리플 러츠, 더블 악셀 등 나머지 점프 과제도 깔끔하게 소화했다.

안소현은 올 시즌 시니어 무대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지난 7월에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파견선수 1차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