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5∼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한인 경제인 등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임도재 16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 고광휘 유럽한인경제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3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경제 관련 행사에서 창원시와 창원시 투자환경을 널리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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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기계부품 제조기업인 노드락(Nord-lock) 한국지사(자동차 부문), 스페인 조선 설계기업인 세너(Sener) 한국지사(조선·해양 부문), 일본 내 파칭코 1위 기업인 마루한(관광 부문), 향토 주류기업인 무학·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식품 부문), 창원지역 중소기업인 티스템·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뷰티 부문)는 창원시와 유망산업 투자유치 협약을 각 체결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재외동포 경제인의 최대 행사인 세계한상대회 기간에 창원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유치 기회를 만든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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