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8주년을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창사 38주년 고객 감사 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 26일∼11월 8일, 11월 9일∼22일 등 1, 2탄으로 행사 기간을 나눠 1만여 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내달 8일까지 진행하는 1탄 행사 기간에는 일반 상품보다 10∼15%가량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창사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오리온 포카칩'(124g·2천380원), '크라운 콘칩 증량 기획'(222g·2천380원), '해태 맛동산 증량 기획'(323g·2천980원) 등이다.
냉장면·국탕류, 원두커피 등 인기 카테고리 상품은 최대 50% 및 1+1,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롯데마트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VIP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돌아오는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5대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로 결제 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4천990원(정상가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도 2천970원에, '한우 냉동 사골팩(2kg·냉동)' 1만2천원, '한우 냉동 잡뼈팩(2kg·냉동)' 9천500원 등에 선보인다.
동시에 한우데이 시기 상대적으로 판매가 저조한 국내산 삼겹살, 목심도 정상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단 1인 구매 수량은 2㎏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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