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우·아트라스BX, 시즌 챔피언 등극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일본인 레이서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데는 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8라운드 캐딜락 6000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인 선수들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다.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가 2위, 타카유키 아오키(팀 106)가 3위에 오르며 포디움을 휩쓸었다.
조항우(아트라스BX)는 8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 총점에서는 1위에 올라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조항우의 소속팀 아트라스BX는 시즌 팀 챔피언에 올랐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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