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광명동굴을 운영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SPC는 공공 50.36%, 민간 49.64%의 비율로 설립돼 2047년까지 30년간 광명동굴, 노천카페, 레스토랑, 미디어타워, 가학산근린공원 등을 운영하게 된다.

광명동굴 미개방 구역과 가학산근린공원은 민간사업자가 종합개발계획(안)을 마련해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11월 13일 사업설명회를 연 뒤 12월 29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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