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30일 오후 2시 1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일대가 순간 정전됐다.
이날 극장과 서점 등 유스퀘어 내 시설과 주변 상점, 주택 등 총 5곳이 2분 동안 정전돼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던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인근에 설치된 낙뢰방지용 피뢰기에 까치가 걸려 전기 공급이 끊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