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시는 30일 청사 5층 세종실에서 유망 중소기업 14개사와 투자 협약을 했다.
나노신소재·대산철강공업·세림TSG·케이지오토 등 기업들은 북부권 세종벤처밸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테크밸리 등에 둥지를 튼다.
2023년까지 11만2천331㎡의 터에 1천650억원을 투자해 7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이들 회사가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투자 결정을 한 기업들이 지역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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