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KGC인삼공사는 홍삼화장품 '동인비' 제품을 늘리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동인비 화장품은 홍삼오일 라인 '동인비 1899' 3종, 안티에이징 라인 '진' 6종, 보습라인 '윤' 10종, 특화라인 자생' 3종 등이다.
KGC인삼공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홍삼오일·홍삼진액·홍삼 응축수를 넣어 '바르는 홍삼'의 피부미용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패키지도 '뿌리가 선사하는 선물' 콘셉트로 홍삼 성분 응축을 상징하는 로즈골드와 딥버건디, 한국의 백자를 연상시키는 흰색을 함께 사용했다.
안빈 KGC인삼공사 화장품사업실장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동인비를 KGC인삼공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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