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10-30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韓中, 내달 경찰·특허·보건 당국간 교류…민간분야로도 확대


중국 공안 당국이 한국 경찰과 1년여만에 교류를 재개한다.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갈등이 고조되자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해 7월 이후 교류를 꺼렸으나, 시진핑(習近平) 집권 2기들어 변화한 기색이 역력하다. 30일 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허베이(河北)성 공안청은 다음달 12∼14일 충남지방경찰청과 교류 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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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통위 유엔결의안 공방…與 "朴정부도 기권"·野 "北 눈치보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30일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부가 유엔총회 제1 위원회 결의안을 기권한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부터 해당 결의안에 기권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판단을 옹호한 반면, 야당은 엄중한 안보위기 시기에 북핵 규탄 내용이 포함된 결의안에 기권한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은 유엔총회 제1 위원회의 L35호 결의안과 관련, "정부의 입장이 문재인 정부에 들어와서 달라진 게 있느냐"면서 "박근혜 정부 때도 기권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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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국정원, 左성향단체 15곳·문제인물 249명 '블랙리스트' 작성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개혁위원회는 30일 '국정원 적폐청산 TF'(태스크포스)로부터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의 문예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여 의혹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관련 자료를 검찰과 문체부 산하 문예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에 전달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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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경영비리' 롯데 신동빈 징역 10년 구형…12월22일 선고



검찰이 '경영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천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겐 징역 5년을 구형했고,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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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주혁, 삼성동 교통사고로 사망…병원 이송 후 숨져



배우 김주혁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향년 45세. 이날 사고는 오후 4시 30분께 김씨가 몰던 벤츠 SUV 차량이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근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후 뒤집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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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진 "네이버, 언론과 달라…뉴스 부당편집은 사과"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최고결정권자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최근 불거진 네이버 스포츠 뉴스의 기사 부당편집에 대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처럼 말했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청탁을 받아 K리그 축구 기사를 부당 재배열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한성숙 대표 명의로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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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유인' 이영학 딸 구속…"소년으로서 구속사유 있어"



'여중생 살해' 사건과 관련, 이영학(35·구속)의 딸 이모(14)양이 미성년자 유인·사체 유기 혐의로 30일 구속됐다. 검찰이 보강조사 등을 통해 재청구한 영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이다. 서울북부지법 김병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경찰이 재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증거인멸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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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해외 일자리 창출·창업' 모색



국내외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모색하는 자리인 제22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막이 올랐다. '세계가 하나 되는 한민족경제공동체-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73개국 149개 지회 소속 회원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3일간 국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창업 지원 등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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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위 국감, 홍종학 중기부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30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 감사에서는 홍종학 중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질 논란이 벌어졌다. 홍 후보자가 19대 국회의원 당시 '부의 대물림'을 비판해놓고도 자신과 중학생 딸이 거액의 부동산을 상속받은 점, 그리고 자신이 저서 '삼수·사수를 해서라도 서울대에 가라'에서 명문대를 나오지 않은 중소기업인은 근본적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던 부분이 집중 비판의 대상이 됐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은 "홍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까지 올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중기부 출범 당시 보냈던 기대와 열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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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원전 정지사고 86건…한빛서 방사능누설 2건



2008년부터 약 10년간 전국 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로 정지 사고가 86건 발생했으며 그 중 방사능 누설 사고가 한빛원전에서 2건 있었다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신용현(비례대표) 의원이 30일밝혔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10년간 발생한 원전사고 125건 중 원자로가 정지될 정도의 중요 사고 86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원자로가 정지된 사고 중 24건은 수동정지, 62건은 자동정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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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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