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기아타이거즈 소속 양현종 투수에게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선수가 받은 차종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으로, 기존 '스팅어 플래티넘'에 ▲ 브렘보 브레이크 ▲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 후드 가니시 ▲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한 모델이다.
양 선수는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큰 활약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2년 이후 6년 연속 한국야구위원회(KBO)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 2017 KBO 올스타전 MVP 선수 스팅어 수여 ▲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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