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제25회 물류의 날 행사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국토교통부가 31일 밝혔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근태 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 분야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중물류 류제엽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개인 7명과 단체 6곳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또 개인 39명과 단체 11곳은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우수한 세방과 한국통운은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 삼영물류와 영진공사는 '우수물류기업' 인증을 받는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물류기업 상생협력 콘퍼런스'에서는 '대기업과 물류 스타트업 기업 간 상생협력사례' 등이 발표되며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투자사들이 '물류 분야 펀드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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