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지주가 재상장 이틀째인 31일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롯데지주우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5.82% 오른 7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지주우는 이틀째 상한가를 쳐 11만4천500원까지 치솟았다.
또 롯데쇼핑 7.14%, 롯데칠성 6.38% 각각 올랐고 롯데푸드와 롯데제과는 4.16%, 2.11% 각각 내렸다.
롯데지주는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002270] 등 4개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 뒤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나머지 3개사의 투자부문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탄생해 전날 재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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