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과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일 오후에는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은 지난 8월 공모한 총 1천740편의 작품 가운데 대통령상 1편과 TV·인쇄·웹툰 부문(일반부 11편, 대학생부 11편, 청소년부 7편) 29편 등 총 30편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마당에 설치된 전시장에는 공익광고제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작품, 칸·클리오·뉴욕페스티벌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품이 전시·상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조성된 공익광고 체험관에는 2017년 제작·방송된 공익광고 '올바른 운전문화' 편에 사용된 자동차 소품이 전시되고 관람객이 직접 공익광고의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를 띄우고자 홍보관도 운영한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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